We are the protagonists of our story.
우주북스는 이 한 문장에서 비롯됐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인가.
타인이 주연인 작품에서 조연과 단역을 자처한 건 아닌가.
혹시 그렇게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꼭 말하고 싶었다.
당신 인생의 주인공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라고.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것이라고. 우리가 바로 주인공이라고.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카피 하나로 지난 2019년 시작된 출판사.
뉴이스트, 핫펠트, 신현준 스타 에세이를 비롯해 백승환(영화감독), 박희아(평론가), 정진영(기자) 등 대중문화에 근간한 스페셜리스트 스토리를 아날로그한 책의 물성을 통해 느릿하고 착실하게 엮어내고 있다. 빅이슈코리아 편집장 출신 박현민이 '인류에 무해한 콘텐츠' 생산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중이다. 텍스트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영상 영역으로의 확장을 현재 준비중.